팀버랜드, ‘2030 넷 포지티브 브랜드 비전’ 발표···지속가능 브랜드 실현

자원 순환·재생 농업에 초점
폐기물 재활용 및 천연 소재 활용

성석경 기자 승인 2020.09.03 19:19 의견 0
(사진: 팀버랜드 로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2030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모든 제품을 환경 친화적 소재를 사해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팀버랜드는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 순환을 위한 디자인과 재생 가능한 농업을 통해 생산한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두 가지를 목표로 설정했다. 자원 순환 가능한 제품 디자인으로 버려지는 폐기물을 없애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성분의 소재로 제작해 재생 농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자원 순환이 가능한 제품은 플라스틱 재활용과 폐기되는 가죽을 활용해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디자인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재생 가능한 농업을 위해선 천연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다. 이를 위해 천연 소재를 연구하는 세이보리 인스티튜트(Savory Institute)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목장으로부터 공급받는 가죽 사용을 시작해 면화, 양모, 사탕수수 등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팀버랜드는 10년 전부터 가죽 공장부터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왔다. 2007년에는 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안감 소재와 재활용 고무 밑창을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별도로 지속가능성(Sustainbility)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팀버랜드 지속가능성팀 디렉터 콜린 비엔은 “자연 순응과 순환, 재생 농업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업계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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