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물 아꼈다”···친환경 슈즈 브랜드 ‘올버즈’ 18일 국내 론칭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에너지 절약

김선규 기자 승인 2020.08.11 19:05 의견 0
(사진: 올버즈 홈페이지)


최근 패션 업계에서 ‘재활용’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만큼, ‘친환경’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맞춘 듯 국내에 친환경 슈즈 브랜드가 진출한다.

10일 올버즈코리아는 오는 18일 한국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올버즈는 미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팀 브라운과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조이 즈윌링거가 설립한 슈즈 회사다. 올버즈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

올버즈는 제작되는 모든 제품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 뉴질랜드산 양털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가 슈즈의 ‘위’를 담당했고, 사탕수수를 가공한 스위트폼으로 슈즈의 ‘아래’인 밑창을 제작해 제품 전면을 자연에서 나온 소재를 사용했다. 또 신발끈의 경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고, 인솔은 캐스터빈의 추출물을 사용했다.

실제로 올버즈의 ‘울 슈즈’의 경우 일반적인 신발 제조 과정과 비교했을 때 60%의 에너지를 절약했고, ‘트리 슈즈’는 제작 과정에서 90%의 물을 아낄 수 있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편, 올버즈는 ‘울 슈즈’로 브랜드를 시작했지만, 최근 러닝, 방수 슈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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