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나이키 재고 활용해 재구성한 ‘래코드 바이 나이키’

나이키 재고의 재활용
오는 14일 발매

이승엽 기자 승인 2020.07.31 15:30 의견 0
(사진: 래코드가 재탄생 시킨 나이키 의류, 출처: 래코드)


나이키 재고를 해체해 다시 붙여 새로운 실루엣이 탄생했다.

국내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나이키와의 협업 프로젝트 ‘래코드 바이 나이키(RE;CODE by NIKE’를 공개하고 오는 14일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래코드는 현재 제로 탄소와 폐기물을 목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나이키가 업사이클링을 제안해 지난해 8월 나이키 물류 센터에서 재고를 고른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래코드는 코오롱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로, 버려지는 의류 재고를 해체하고 재조합해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해 ‘해체와 재조합’을 주요 정체성으로 두고 있다. 래코드는 앞서 버려지는 에코백과 재고 원단을 이용한 티셔츠 출시 및 커스텀멜로우와 업사이클링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나이키의 스웨트셔츠, 조거 팬츠 및 액세서리 등 재고품 3000여 종을 활용해 스웻 셔츠, 케이프 점퍼, 드레스 등 30여 개 스타일의 의류와 25개 종류의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래코드와 나이키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4일부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워크숍, 7일에는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워크숍 ‘래코드 바이 나이키 팝업 스페이스’가 진행된다.

 

(사진: 래코드 바이 나이키 룩북, 출처: 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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